새로운 관점으로 이해하는 축제 문화기획에 대한 개념
2022. 6. 16. 00:31ㆍ비즈니스 탐색/사회적경제·소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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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해보기 : 축제 맛보기
축제 재정의
문화의 질주 / 토마토 축제 영상 - 스페인3대축제
- 토마토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 사람들 모두 행복해하고 다시 아이가 된 것 같다 / 모두가 친구가 된다 / 축제의 장 주민들이 씻을 수 있는 물을 제공해준다.
- 토마토축제는 단 1시간 개최된다.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가 없다. 숙박시설도 없는 곳이다. 주민들은 서포트할 준비가 되어있다.
- 1시간의 의미는 무엇인가. 1시간이 지나면 지쳐서 사고 유발될 수 있다. 폭력, 싸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정된 시간.
- 자기를 덮고있는 사회적인 외피가 사라진다. 같이 놀고 어우러지는 공간. 가장 강렬한 일탈을 보여주는 축제.
- 토마토를 던지러 온거지 사러온 사람들이 아니다. 마음 놓고 던질 수 있는 곳 / 모르는 사람에게 토마토를 사정없이 던질 수 있다는 점.
- 축제는 축제때에만 유일하게 일탈을 허용해주는 시간. 평상시에 허용되지 않던 일탈을 허용해주는 시간이다.
- 토마토를 팔기 위해 온것이 아니다. 주민들 입장에서는 여러 번거로움이 있지만 도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다. 인접도시 소비 지역경제 활성화되는 구조. 도나 시 전체가 들썩이는 정도의 관광객이 온다. 이곳은 토마토 관련 행사장을 절대로 짓지 않는다. 입장료를 만들어서 가격 허들을 만든다. 트럭 및 차량 위에 올라가는 것까지 입장료를 추가로 받는 구조.
- 떨어진 낙과를 모아서 던지는 놀이를 하게 된 것이다. 처음에는 어떠한 계획이 없었다.
- 세계적인 축제 대부분이 아무 계획없이 출발한 경우가 많다.
일본 3대 전통, 후쿠오카 축제 마쯔리
- 670년동안 이어져온 전통축제 : 가마를 매고 정해진 거리를 뛰는 축제이다.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 새벽에 시작되는, 30분정도 오키로미터를 쉬지 않고 뛴다. 15일 새벽 5시에 1시간 20분하고 끝난다. 골목이기 때문에 뛰어갈 수 밖에 없다. 15일정도 진행되는 축제(보름동안 휴가를 내서 참가). 7개 동별로 옷이 약간씩 틀리다. 전세계 관광객 최소 20만명 방문.
- 축제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 : 전염병이 돌던 때에 승려의 기도로 피해갔고 그 승려를 가마에 태우고 행렬하던 점이 계속 이어져온 것이다.
- 후쿠오카시에서 지원해주지 않는다. 음식은 협찬. 공공예산이 제로. 철저하게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로만 구성.
- 순위는 중요하지 않다. 교류, 인간관계 넓히는 점이 좋다는 의견.
축제의 원형과 도시문화축제
축제의 주인이 되는가 / 소비자가 되는가.
- 오늘의 미션 : 축제 개념 탈피 / 축제 고정관념을 깨는게 중요하다. 축제에 대한 정형적인 고정관념이 있다. 축제의 원형성 (예, 멕시코 망자의 날 축제 / 몽고 나담축제 / 태국 쏭크란 축제:지역별로 전국민이 참여하는 민족행사 / 아마존 와우라부족의 빼끼축제: 남자들만의 축제)
- 축제란 무엇일까?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공동체의 힘. 축제는 공동체의 결집된 힘이 어떻게 발현될 수 있는지 경험하게 된다. 한 지역의 문화적 총체를 발견할 수 있다. 일로하는 것과 주민들이 하고싶어서 한느 것은 하늘과 땅 차이이다. 축제는 일상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게 만든다. 지역과 지역민/공동체의 일상을 변화시킨다. 압도적인 힘을 과시하고자 하는 축제성, 현대축제에도 현대적 제의성이 남아서 축제성에 반영된다. 숨겨진 제의성이 잔존. (예.미국 네바다사막의 버닝맨 페스티벌, 한국 연등축제) 지역문화생태계는 축제로 나머지 문화예술 생태계가 돌아가는 것을 의미. 지역문화 불씨를 끄지 않는 것과 같다. 축제는 살아있는 문화유기체이다. 축제의 주인이 많아지면 축제생태계까 형성되면서 축제는 스스로 생존한다. ‘내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 / 주민들이 참여한다는 것은 돈으로 비할 수 없다 / 특화된 자원을 소재-일정한 시기,상징적 장소에서 손상된 정서의 치유,관계 회복, 본성적인 공동체 문화활동으로 의의 / 축제는 치유기재 : 사회적 치유를 위해 만들어진 허용된 일탈의 사회적 장치 /
- 축제는 관광객을 위해 만든것이 아니며 관광을 축제의 부대적효과이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시작된 것이다. 주인이 될 수 있는 주체를 찾아내야 한다. ‘올해 축제 안해요?’라고 문의할정도로 자발적으로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생겨나야 함부로 관광객이 축제를 방해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지켜온 문화와 축제에 대한 예의인 것이다. (예.설날 귀경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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