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랫폼 Arial 폰트] 저작권 상업용 라이센스 확인해보니

2022. 5. 28. 21:00비즈니스 탐색/트랜드·IT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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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을 사용하는 기업이 많다보니 기획안 등을 PPT로 변환하거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맥에서는 유료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구글 문서플랫폼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특히나 파일공유 및 문서백업 연계성이 좋아 구글 문서, 프레젠테이션을 자주 사용하곤 한다.

폰트 저작권 arial 괜찮을까?

 

 

상업용 문서공유로도 사용하고 있는 구글 프레젠테이션의 글꼴 중에 한영문 공통사용이 가능이 arial 폰트.
이 Arial 폰트는 상업적 활용이 가능한지 사용범주를 정확히 알아보기로 했다. arial 폰트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는 페이지는 위키백과,나무백과였으며 arial 폰트 정의 설명서를 보면 아래 내용과 같다.


1982년에 모노타입 이미징에서 내놓은 산세리프 로마자 글꼴. 디자이너는 로빈 니콜라스(Robin Nicholas)와 패트리시아 선더스(Patricia Saunders). 유명한 산세리프 글꼴 중에서는 비교적 근래에 만들어진 편에 속한다.

에어리얼(Arial)은 로마자 글꼴로, 산세리프 글씨체이며, 이 중에서도 네오 그로테스크(Neo-grotesque)로 분류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나 애플의 맥 오에스 텐 등에 동봉된다. 헬베티카의 변종으로 여겨지곤 한다. Arial은 Georgia등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가 웹용으로 배포하였던 폰트로, EULA를 준수하는 조건하에 재배포가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별도 배포를 중단하였지만, 제3자에 의한 배포는 계속 진행 중이다.



바로 저작권, 상업용 활용 라이센스 범주를 확인하기 위해 구글링을 해보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한 저작권 정보를 찾아보았고 그 중에서 19년도에 arial 폰트사용 문의 작성된 웹페이지를 발견했다. 해당페이지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입장이 담겨있었다. 꼭 공유해야 할 내용만 가져와봤다.

일반적으로 Microsoft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글꼴은 수정하거나 복사하거나 재배포할 수 없습니다. 또한 Microsoft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여러 글꼴은 각각의 원래 작성자로부터 직접 제공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 글꼴 파일 내에 있는 상표 및 저작권 고지 사항을 살펴보면 추가적인 최종 사용자, ISV 또는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라이선스를 위한 문의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Microsoft가 글꼴의 작성자임을 명시한 저작권 또는 상표 문구가 있는 일부 글꼴의 경우 Monotype Imaging에서 라이선스를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좀 더 Microsoft 저작권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을 원하신다면, 아래 안내된 Microsoft 고객 지원으로 연락하시길 권유해 드립니다. 해당 글꼴의 저작권에 대해 문의하시는 것이 맞는다면, 아래의 공식 문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저희 Microsoft 고객 기술 지원(1577-9700)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결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기본 폰트로 활용되어 배포되었다는 정보를 찾을 수 있었지만, #상업용폰트 #상업용무료폰트 저작권 등에 대한 정보는 찾지 못했다. 디자이너이다 보니 상업 무료 폰트에 대한 라이센스를 굉장히 많이 읽어보았는데, 이쯤 되면 arial(에어리얼)폰트는 상업용으로 사용하지 말자는 개인적 결론을 내렸습니다. (급 피로해짐)


고작 문서 한 장인데 하는 생각은 폰트 라이센스 위반으로 위법에 대한 조치가 있을 수 있으니 확실하지 않은 폰트는 피해주는 것이 현명하기에. 구글플랫폼 문서에서도 arial 폰트는 최대한 거르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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